산업은행은 29일 태국의 4대은행중 하나인 시암커머셜뱅크(SCB)와 업무협력 증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태국 왕실과 정부가 대주주인 SCB는 총자산이 1백56억달러에 달하는 대형은행이다. 산은 김왕경 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기업의 태국진출시 금융지원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