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된 제 5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심사결과 대상 수상작은 없고 금상으로 3개 작품이 선정됐다. 출품작 중 금상은 ▲삼척대(김정도외 4명)지능형 청소로봇`ARP' ▲한국해양대(박동진외 2명) 2족 보행로봇 `마딘' ▲인하대(정상봉 외 1명) 2족 보행로봇 `미니봇'이 뽑혔다. 또 은상은 ▲포항공대(도낙주 외 5명)`PARD' ▲인하공전(전영수외 1명) `넘버 5'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동상 3개팀, 장려상 5개팀, 연구상 10개팀이 뽑혔으며 인기상 2개팀은 전시회 마지막날인 5일 투표를 통해 결정 된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대학.연구소.기업 등에서 55개팀이 참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경주=연합뉴스) 이윤조 기자 leeyj@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