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04940]은 28일 저금리 기조에 맞춰 `피델리티 미국 성장형 펀드'와 `프랭클린 인컴 펀드' 등 2개의 주식형 해외 펀드를 2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피델리티 미국 성장형 펀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국 내 주식 위주로 분산투자하며 `프랭클린 인컴 펀드'는 미국 내 주식에 60%, 채권에 40%씩 분산 투자한다. 펀드의 최소 가입금액은 1천만원이고 기간은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환 위험을 피하기 위해 투자기간 대비 선물환 계약을 동시에 체결하면 1년 기준 연2.3% 상당의 비과세 프리미엄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외환은행은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