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는 29일 이 대학 ITP홀에서 에너지인력양성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산업자원부 지원 아래 에너지관리공단이 사업을 전담하고 산업기술대 에너지대학원이 수행하게 될 에너지인력 양성사업은 국내 에너지부문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과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에 목표를 두고 있다. 센터측은 이 사업을 통해 1차연도에 278명을 시작으로 향후 5차연도까지 모두 4천559명의 에너지전문가를 배출할 예정이다. (시흥=연합뉴스) 박기성 기자 jeansa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