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17∼26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상대로 채용설명회를 열고 총 35명의 신입행원을 뽑는다. 채용인력 구성은 서울지역 대학출신 25명,해외 대학출신 5명이다. 또 지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해당 지역 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한 신규인력 5명을 채용한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남북청산결제은행으로 지정됨에 따라 업무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채용규모를 지난해의 두 배로 늘렸다"고 말했다. (02)3779-6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