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16일 고객들에게기술 흐름에 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NTO(National Technology Officer)사업부'를 신설하고 담당 이사로 전(前) 동아대 교수 김명호(金明鎬ㆍ42) 박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NTO 사업부는 주로 고객기업의 CTO(최고기술책임자)들에게 기술동향과첨단정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일을 담당하게 된다고 한국MS는 설명했다. 자바 기술 전문가인 김명호 이사는 지난 1989년부터 10년간 동아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모바일 솔루션 개발업체인 비트웹의 기술이사를 거쳐 지난해7월부터 지난달까지는 소프트웨어 개발 컨설팅 업체인 모하비소프트의 대표로 일했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