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3일 간접 투자 상품에 대한 전문적인수준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판매 전문인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외환은행은 투자상품상담사와 펀드 컨설턴트 등 유자격자만 펀드를 팔도록제한하기로 하고 올 상반기에 위탁 교육을 통해 433명의 소요 인력을 확보했다. 외환은행은 "판매자 실명제도 도입하기 때문에 종전처럼 무분별한 판매는 이뤄지지 않고 고객과의 분쟁도 줄 것"이라고 지적하고 "판매인들에게는 실적에 따른 성과급이 지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