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강신철)은 26일 자산건전성 제고, 수익성 강화, 지역 영업기반 확충, 인재양성을 주요 골자로 하는 하반기 경영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남은행은 지역 내 확고한 위상을 정립하고 점유비를 제고하기 위해 지역공헌팀을 신설, 지역밀착화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은행측은 이같은 경영전략을 통해 내년도 총자산 18조원, 1인당 영업이익 3억5천만원을 달성해 지역은행 최고의 수익성과 건선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마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choi21@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