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21일부터 여름 휴가철에 광안리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편의를 위해 `해변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t트럭을 개조한 해변은행은 8월 17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평일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일반 은행업무를 취급하고 영업시간후에는 오후 10시까지 자동화 코너를 운영한다. 부산은행은 해운대해수욕장 임해민원봉사실 옆에도 현금인출기 2대를 8월말까지운영한다.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lyh9502@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