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올해 여신 목표를 13조1천억원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하반기에 리스크 관리와 사업 안정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11∼12일, 경기도 송추에서 전 임원과 팀장, 전국 지점장과 채권센터장 등 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3년 전국지점장·채권센터장 회의'를 갖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현대캐피탈은 목표달성을 위해 △신용리스크 변화에 따른 신용위험관리시스템 구축 △채권센터 조직안정화 △자동차 금융상품 특화를 통한 여신건전성 제고 등을 통해 사업 안정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