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10일 기업어음(CP) 발행을 통해 4백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조달했다. 이번 기업어음의 만기는 3개월,발행수익률은 연 7.1%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CP 발행과 유상증자 등으로 총 9천4백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하반기 만기도래 차입금 8천7백35억원을 상환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