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주요휴게소에서 오는 30일부터 8월4일까지 승용차 타이어의 공기압점검, 타이어 위치교환 등을 해주는 '하계 고속도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장소는 기흥휴게소, 강릉휴게소, 군산휴게소, 군위휴게소, 진영휴게소 등이다. 금호타이어는 이와함께 초고성능(UHP) 타이어 `엑스타DX'의 출시에 맞춰 이달부터 12월 31일까지 '엑스타' 제품 4개 이상을 구입한 고객중 265명을 추첨, 독일에서 열리는 2004년 F3 유로 시리즈 및 일본에서 열리는 슈퍼 다이큐(Super Taikyu) 경주대회 참관혜택, 에버랜드 이용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 기자 june@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