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홈쇼핑은 고객이 주문한 상품의 배송 예정일을 주문 승인과 동시에 알려주는 '배송 예정일 통보 서비스'를 7일부터 시작한다. 이는 주문 승인 직후 주문·결제 내역을 e메일로 알려주는 TV홈쇼핑업계 공통 서비스에서 한 걸음 나아간 것으로 고객의 e메일이나 휴대폰으로 배송 예정일을 함께 알려준다. 우리홈쇼핑 관계자는 "당장은 홈쇼핑 직배송 상품에 대해서만 서비스를 실시하지만 오는 연말까지는 에어컨 등 설치 서비스가 필요한 대형 가전을 포함해 모든 상품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