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KOSEF·이사장 김정덕)은 '생물산업용 인공 균주'를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원 김선창 교수(47.생물과학과)를 '이 달의 과학기술자상' 6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 교수가 개발한 생물산업용 인공 균주는 인간을 포함한 동·식물 및 미생물의 유전체 기능 정보 등을 이용해 유전체의 불필요한 부분을 선택적으로 제거,생물공학 산업에서 필요한 최소의 유전체만을 지닌 균주로 21세기 포스트 게놈(post genome)시대에 중요한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