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의 신한섭 라이프플래너(LP.36)는 내로라하는 설계사가 모였다는 푸르덴셜에서도 최정상급 자리에 올랐다. 지난 1999년 입사한뒤 그해 바로 루키(신입) 챔피언을 지낼 정도로 생명보험 영업에 남다른 노하우를 보여왔다. 그는 올해 1백만달러 원탁회의(MDRT)자격 달성기준의 6배를 올려야 인정받을 수 있는 TOT(Top of the Table)도 달성했다. "볼펜 한자루도 팔아본 적 없이 보험영업을 시작해 처음엔 그리 뛰어나진 못 했지만 크게 걱정하진 않았습니다. 정직하게 고객들을 대하고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성과는 자연히 따라올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는 잠시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이 일을 그만두고 다른 길을 모색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제 고객들,또 그들과 맺은 약속을 생각하면 그런 생각을 할 수가 없죠.라이프플래너의 생명은 신용이니까요." 그는 영업활동 중 처음 설명단계부터 청약에 이르기까지 가급적 부부가 함께 설명을 듣도록 하는 원칙을 지켜나가고 있다. 가족을 위한 종신보험은 부부가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마지막 청약하는 순간에는 부인들의 역할이 절대적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신 LP는 설계사에겐 △자신감 △준비 △열정 등 3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