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와 KBS대전방송총국은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대한민국 소자본창업대전 2003 충청'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30여개 업종에서 50여개 업체가 참여해 인터넷 정보통신 관련업과영상시스템, 외식업 관련 프랜차이즈 전문점, 신규 사업 아이템 등을 선보인다. 특히 창업자를 위해 '소호진흥협회'에서 소자본 창업 아이템 선정 요령과 창업성공사례 등의 교육을 하고 한국창업전략연구소에서 '2003년 창업 트랜드와 성공전략' 등의 설명회도 갖는다. 중기협 관계자는 "예비창업자에게 종합적인 창업정보의 제공과 프랜차이즈 산업의 육성 등을 위해 이 박람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이은중기자 j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