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뇌졸중 치료 신약 `세로바이브'에 대한 후기 2상 및 3상 임상시험을 이르면 6월 말부터 국내에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임상시험은 뇌졸중 환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 등 5개 병원에서 실시될예정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임상시험이 한국과 중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미국과 호주 등 25개국에서 3천4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고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