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유지보수 전문업체 '컴닥터 119'(대표 이병승·www.comdoctor119.com)는 제조업체나 기종에 관계없이 개인용 컴퓨터(PC)의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랜차이즈다. 지난 92년 2월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MR시스템'을 시작으로 94년 중고컴퓨터 유통회사인 'CC마트닷컴',이후 애프터서비스 전문업체인 '컴닥터119'까지 컴퓨터관련 사업을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다. 이 회사의 주력 사업은 컴퓨터 종합 컨설팅과 애프터서비스,대여,방문교육 등이다. 기존의 열악한 소규모 애프터서비스 업체와 달리 전국에 5백여개의 가맹점을 개설했다. 이들 가맹점을 온·오프라인으로 조직화해 전산,물류,정보시스템을 공유하고 있다. 24시간 콜센터 운영으로 가장 빠르게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한다. 역경매 방식의 컴퓨터 서비스를 도입해 폭리를 막았다. 점포는 주택 밀집지,학교,학원 인근에 얻는 것이 좋다. 창업비용은 실평수 5∼10평 점포를 기준으로 인테리어비용 2백만원,초도 물품비 1백50만∼2백만원,운영자금 1백만∼2백만원,가맹비 7백70만원으로 총 4천만원 정도다. 전국을 권역별로 구분해 본사에서 정한 1백14개의 가맹점으로 한정,관리 및 매출의 효율성을 도모한다. 본사에서는 부품의 원가 공급,애프터서비스 교육,수리 기술과 영업에 관한 매뉴얼 제공 등을 책임진다. 자동전화로 주문이 들어오면 해당 지역 가맹점에 자동으로 연결시켜준다. 본사에서 제공하는 교육은 지원이 아닌 의무사항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신규 가맹점 정기교육과 기존 가맹점 수시 교육,서버교육,설치대행 및 유지보수 교육 등으로 다양하다. 신규 가맹점의 경우 전단지,현수막,스티커 등 홍보물을 제공하고 명함,조끼 등 영업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한다. 애프터서비스 주문도 우선적으로 배당해준다. 한 건의 애프터서비스를 통해 3만∼5만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으며 영업이 본 궤도에 오르는 6개월 이후에는 한 달 예상수익이 6백만원 정도라고 본사는 설명한다. 080-700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