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25일 특허청으로부터 발명 사업성 평가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발명 사업성평가는 발명기술의 시장성, 경쟁력, 기술가치 등을 검토, 사업성을평가하는 것으로 평가결과 우수기술 보유기업으로 선정되면 금융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산업은행은 "작년 10월 기술성 평가기관으로 지정받은데 이어 사업성 평가기관으로도 선정됐다"면서 "두가지 측면을 종합평가할 수 있는 컨설팅 전문기관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