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은 협력업체 여사원 가운데 서비스와 근무 태도가 뛰어나고 외모도 출중한 직원을 뽑는 `메이 퀸 선발대회'를 21일롯데호텔에서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외모보다는 평소 고객에 대한 서비스 태도가 좋은 직원 5명이 메이 퀸으로 선발됐다"며 "지난 2001년부터 행사를 시작했는데, 근무에 지친 직원들이이벤트에 참여해 즐거움을 느끼고 한데 화합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