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인천 부평공단내 아파트형 공장건립에 650억원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제공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공장은 대지 8천300여평, 지상 7∼12층(3개동)인 연건평 4만여평의 대규모아파트형 공장으로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과 경인고속도로 부평IC와 가까워 물류와 직원 출.퇴근이 용이한 이점을 갖고 있다고 기업은행은 밝혔다. 시행사는 우림디지털밸리㈜이며 융자에는 기업은행을 주간사로 농업협동조합중앙회와 LG화재㈜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