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60000]은 이르면 금주말 또는 내주초 3천억원 규모로 하이브리드(채권형 신종자본증권)를 발행할 예정이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이 발행할 하이브리드 금리는 6.0% 안팎으로 5년간 고정금리를 적용한 뒤 이후에는 변동금리에 따라 이자를 받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은행은 시장여건을 봐가며 추가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올해 하이브리드 발행규모를 1조3천억원으로 잡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