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김치.절임식품공업협동조합은 조합 회원사들의 내수 및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김치 공동상표 `천년미가'(千年味家)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조합은 이 상표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22-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2003 서울국제식품전시회'에서 천년미가 런칭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합은 국내 백화점, 가정 등을 대상으로 제품 판매를 추진하고 일본 및 대만 등지의 해외바이어 판촉전 등에 참여해 수출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