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17∼27일 `최대규모 최저가격전'을 열고 주요 생필품 70여가지를 최고 50%까지싸게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 기간 쟈뎅커피믹스 오리지널(1천780원)과 청정원 매실양조간장(1ℓ3천400원), 옥시싹싹곰팡이(500g 3천100원), 오리온와클(550원), 신송쌈장골드(900g 3천450원), 코멕스고무장갑(2천300원) 등 45개 특정품목을 구입하면 똑같은 제품을 하나 더 준다. 동원올리브 참치(2개 3천380원)와 하기스 무향리필(3개 7천850원) 등을 구입할경우에는 올리브유 등 별도의 증정품을 준다. 이마트는 또 인기상품으로 선정된 하기스 보송보송(1만9천500원), 순창 햇고추장(3㎏ 1만900원), 수입포도(100g 298원), 시드니 냉장불고기(100g 950원) 등을초특가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행사기간 `삼성.LG전자 사은선물대축제', `유니레버 100% 경품행사'(30일까지), `신세계닷컴 영수증복권 행운대축제(30일까지)' 등 다양한 경품행사도 열고 상품권과 DVD, 냉장고, TV, 공기청정기 등 경품도 나눠준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