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봄 정기세일 종료를 앞두고 막바지 판촉전에 나선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1~13일 강남.잠실.영등포.청량리.관악.부평.일산.노원점에서 `신사정장 특별기획전'을 열어 갤럭시, 마에스트로, 로가디스등 유명 브랜드 기획 신상품을 판매한다. 롯데는 또 이 기간 잠실.관악.노원점에서 `바겐특종! 영 초여름 패션특집' 행사를 열어 젊은층 고객을 대상으로 한 여름 의류를 판매한다. 현대백화점[05440]은 11~13일 서울지역 6개점에서 `여름 원피스 기획전'을 열어 엘르, 지고트 등 20여개 여성 캐주얼 브랜드의 원피스, 니트, 남방 등을 판매한다. 또 이 기간 `이탈리아 직수입 샌들 기획전'(압구정 본점), `소다 샌들 기획전'(무역.천호점), `금강제화 샌들 특가전'(미아.천호점) 등 샌들 판매행사를 펼친다. 신세계[04170] 백화점도 11~13일 `춘.하 정장대전'(미아점), `핑 골프웨어 여름특집전'.`명품 선글라스 특별 기획전'(이상 영등포점), `선글라스 대전'(강남점) 등 다양한 기획전을 연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