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에 있는 패션몰 아바타가 매장을 재단장해 3일 다시 문을 연다. 1∼3층을 백화점과 같은 수수료 매장으로 바꿨고 판매상품을 고급화했다. 패션몰 1층은 명품 매장으로 꾸몄다. 2∼3층엔 캐주얼 매장,4∼5층엔 패션소품 매장이 각각 들어섰다. 지하 1층에 입점한 신나라레코드 매장과 모닝글로리 팬시점은 최근 영업을 시작했다. 지하 2층에는 하우스맥주 전문점이 자리잡고 있다. 아바타는 재개점 기념으로 3일부터 13일까지 경품행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