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29일 유석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삼성카드는 이날 협력업체들이 창립기념을 축하하기 위해 보내는 화환을 거절하는 대신 문화상품권을 받아 이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