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47040]은 한.미 합작 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의 동물세포 배양 바이오공장 기공식을 25일 인천 연수구 송도매립지내 사업부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2만8천119평 부지에 동물세포를 배양할 수 있는 1만2천500ℓ 용량의생물반응기 4기를 비롯해 사무동, 연구실, 실험실, 시험제조설비, 창고, 복지시설,폐수처리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1단계 공사는 오는 2005년 6월 마무리되며 1단계 공사가 끝나면 1만2천500ℓ 용량의 생물반응기 8기를 더 설치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동물세포를 이용한 단백질 의약품 연구.제조 및 판매회사로 이번에건설하는 동물세포 배양 바이오공장은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등 5개국만이 보유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