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휴렛팩커드(한국HP. 대표 최준근)는 휴대하면서 이동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스캐너 `포토스마트 1200'을 내달 중순께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스캐너는 AA형 건전지 4개로 작동하며 A4용지 크기에 두께가 3㎝고 무게는 680g이다. 해상도는 1천200dpi(1인치당 점의 개수)며 최대 14초 이내에 원하는 그림이나 사진을 스캔하면 메모리카드(컴팩트플래시, 시큐어디지털, 멀티미디어카드 호환)에 저장된다. 권장소비자 가격은 24만원.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