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은 10일 자회사인 경남은행 전산센터를우리금융정보시스템으로 이전, 통합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전산기기.통신장비 이전 및 재설치 작업을 마쳤으며 인력이동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이번 통합으로 추가 투자 없이 경남은행 인터넷뱅킹 속도 향상, 백업체제 완비 및 경비절감 등의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우리금융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