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경영전략컨설팅업체인 맥킨지는 오는 6월말로 임기가 끝나는 라자 굽타 회장(Managing Director)의 후임으로 맥킨지 런던사무소 대표인 이안 데이비스(52)를 선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옥스퍼드대를 나온 데이비스 신임회장은 지난 1979년 맥킨지 런던 사무소에 입사,세계 여러 나라를 돌며 컨설턴트로 활동한 뒤 96년부터 맥킨지 런던 사무소에서 근무해 왔다. 권영설 경영전문기자 yskw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