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웨이스 인터내셔날은 1987년 미국 유타주 살렘시에서 탄생했다. 설립자는 탐 마우어. 우리나라에 진출한 것은 99년이다. 현재 전 세계 20여개 나라에 지사가 설치돼 있다. 한달 매출은 6천만달러에 이른다. 설립자인 탐 마우어는 원래 화학자로 20여년이 넘게 산업화학물을 제조하는 중견기업의 최고 경영자로 일했다. 그는 일상생활에 사용되고 있는 많은 소비재 상품을 만드는 과정에 암을 유발하고 인체에 해로운 성분들이 버젓이 사용되고 있음을 발견, 이를 배제한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뉴웨이스를 설립했다. 93년 탐 마우어 가족을 중심으로 본격 영업을 시작한 이 회사는 6백명의 직원을 거느린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했다. 95년에는 미국에서 그 해 최고의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뉴웨이스는 현재 44종의 생활용품을 비롯 화장품 건강식품 등 모두 3백가지가 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생활용품과 화장품에 사용된 성분은 3백55종 이상으로 모두가 인체에 해로운 성분을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치약 및 화장품의 주성분인 플로라이드, 매니큐어의 주성분인 메틸 메타크릴레이트 등 발암물질로 알려진 성분은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미국암예방연합의 사무엘 엡스틴 박사는 뉴웨이스를 정직함과 원칙을 가진 기업이라고 극찬한 적이 있다. 제품을 만들때 발암물질을 그 성분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10년 전에 비해 심장병의 발병률은 급속히 줄어들었지만 암 발병률은 해마다 두배로 증가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68년부터 97년까지 이루어진 연구결과를 보면 임파선 암과 뇌종양의 경우 이 기간에 남녀 모두 3백%의 증가율을 보였다. 남성들의 신장암과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률도 1백% 이상 증가했다고 보고됐다. 한국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암의 발병률이 심장병과 비교, 이렇게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암의 치료에 관한한 많은 연구와 투자가 이루어진데 비하면 암 예방에는 별다른 투자를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뉴웨이스는 바로 암을 미리 막는 방법에 대한 연구에 많은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기업이다. 10여년이 넘게 암을 유발하는 어떠한 해로운 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가장 안전하면서 가장 효과적인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세계 20여개국에서 세계인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