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전문업체 한성기업(대표 김순자)은 양파허브김치를 개발,다음달부터 '정드린'이란 브랜드로 할인점 백화점 등에서 판매한다. 이를 위해 초당대(총장 정시채)와 농림부에서 생산·포장 기술을 이전받기로 하고 1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양파허브김치는 배추 대신 양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허브가 들어 있어 독특한 향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