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전문업체 CJ푸드빌(대표 이명우)은 12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패밀리 레스토랑 스카이락과 빕스가 함께 입점한 복합점 인덕원점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인덕원점은 지상 3층에 면적 350여평 규모로, 2층에는 중저가 메뉴 위주의 레스토랑 스카이락(48호점)이, 3층에는 고급 레스토랑 빕스(12호점)가 각각 들어선다. 회사측은 "최근 외식업계의 매장 대형화 추세에 부응해 다양한 고객층을 한곳에 수용할 수 있는 복합점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