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홈페이지에서 연령, 직업 등 회원별성향에 따른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개별회원의 성향에 맞는 상품이나 재테크 정보가 뜨게 되며 자주 열어보는 메뉴가 자동으로 `즐겨찾기'에 등록된다고 신한은행은 말했다. 신한은행은 "고객관계관리(CRM)에 기반해 1대1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면서 "고객이 아니더라도 회원가입만 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입시 입력정보 등을 바탕으로 성향을 분석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