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레스토랑 업체들이 밸런타인데이(14일)를 앞두고 다양한 판촉행사를 마련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TGI프라이데이스(www.tgif.co.kr)는 10-16일 20개 전점에서 식사 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카드로 결제하는 고객 중 선착순 1천400명(점포당 70명 내외)에게 선물용 초콜릿 한박스를 나눠준다. 마르쉐(www.marche.co.kr)는 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밸런타인데이 프로포 이벤트'를 열어 매장을 찾은 연인 고객 5쌍을 추첨해 에버랜드 연간회원권을, 100쌍에게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준다. 토니로마스(www.tonyromas.co.kr)는 오는 14일부터 한달간 `레드 밸런타인 페스티벌'을 열어 메뉴 중 `레드 핫립 슬랩'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칵테일을 무료로 제공한다. 프레스코(www.frescofood.com)는 강남역점(13일)과 명동점(14일)에서 연인 고객에게 `타로점'을 무료로 봐주며 12-14일에는 20개 전점에서 피자.파스타.케익.음료로 구성된 `연인 세트' 주문시 즉석사진을 찍어준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