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육로 관광을 위한 실무진 사전답사가 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실시된다. 현대아산은 5∼6일 금강산 육로 관광을 위한 사전 답사를 실시키로 북측에 통보했으며 시범관광은 14일께 이뤄질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 설치된 임시 출입국관리시설에서 시작해 군사분계선을 거쳐 금강산까지 이어진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