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벤처기업인 렉스바이오사이언스(대표 김민호·www.rexbioscience.com)는 부산대 생물기술연구소 최원철 교수팀과 공동으로 노화억제 기능을 가진 기능성식품과 화장품을 개발,시판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깊은 바닷속에서 자라는 해조류(곰피)에서 추출한 천연물질로 만들어졌으며 세포보호 및 노화억제,피부미백,항균 효능까지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TDB로 알려진 천연 신물질은 최 교수팀이 정부 국책과제로 개발했다. 렉스바이오사이언스는 천연물질 추출기술을 이전받아 기능성식품 외에 앞으로 노화방지와 종양억제기능을 가진 신약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02)508-4377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