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20560] 박찬법(朴贊法) 사장은 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 매각작업이 진행중인 기내식사업부의 경우 매각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또 아시아나공항서비스 매각도 2월말 이전에 마무리짓겠다고 말했다. 항공유 도입분에 대해서는 헤지(위험회피) 대책을 이미 마련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또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영향과 관련해 "국내선의 경우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며 "대구노선의 경우 하루 2-3회 정도로 감편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