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마케팅 전문기업인 바이오미스트테크놀로지(대표 최영신)는 환경위생용품 생산판매업체인 동우씨엠(대표 이형규)과 양사의 전국 체인점을 통해 마케팅용 향기와 해충관리제품 욕실용품 등에 대해 공동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오미스트테크놀로지는 전국 주요 도시에 60여개의 체인점을 운영하며 백화점 호텔 도서관 등의 향기관리와 해충관리사업을 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브라질 그리스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0년과 2001년 2년 연속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주관한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우씨엠은 방향제와 욕실용품 등 환경위생용품을 생산,전국의 70여개 지사 및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그는 "공동마케팅에 들어가는 내년 매출은 올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6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02)830-7300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