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내국인 면세점 첫날 매출 1억6천만원

입력2006.04.03 01:59 수정2006.04.03 02:00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내국인면세사업단은지난 24일 오전 11시 개점한 제주국제공항내 내국인 면세점의 이날 오후 9시까지 첫날 매출액이 1억6천680만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날 하루 제주항 여객터미널 2개소에 설치된 내국인 면세점의 매출은 120만원으로 미미했다. 면세점 관계자는 "양주가 가장 많이 팔렸으며 다음으로 향수와 화장품도 많이나갔다"고 말했다.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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