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올들어 구상채권 회수액이 올 목표치인 4천300억원을 이미 초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신보는 물적담보 없는 순수한 신용채권을 회수하기 위해 채권회수 전담부서를두고 조직적인 회수활동을 해왔다고 말했다. 또 지난 8월부터 채무상환 의지는 있지만 사정이 어려운 채무자들에게 일시적으로 채무를 감면해주거나 기간을 연장해준 것도 효과를 봤다고 신보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