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횡령 등 금융회사 내부의 사고가 연말연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일선 점포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불시점검 대상은 은행점포 40개, 보험 20개, 증권사 24개, 종금.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30개 등 모두 1백14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