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회사가 BNP파리바그룹의 자회사인 카디프생명보험과 공동출자한 SH&C생명보험이 13일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보험업 허가를 받았다. SH&C생명보험의 대표이사에는 카디프생명보험의 해외영업부문 대표였던 프랑수아 사비에 위스노씨가 선임됐다. 국내 첫 방카슈랑스합작회사인 SH&C생명은 조만간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텔레마케팅을 시작하고 신한은행 대출고객을 대상으로 한 복합상품 판매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