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31150]는 10일 낮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주영조(朱榮祚.55) 수석 부사장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공식 선임했다. 주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내년 3월 주총 때까지 회사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주택은행 출신인 주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국민은행 전략기획본부장을 지냈으며,지난 3월 국민카드 수석 부사장에 취임했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