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오는 10일부터 500억원 한도로 13개월(판매기간 포함) 만기의 체인지 업(Change-Up) 단위금전신탁(성장형) 제1호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식 및 주식관련 파생상품에 50%, 나머지는 우량채권 등에 전액 투자하는 투자패턴을 갖추고 있으며 주식운용은 주식형 펀드운용 실적이 탁월한 LG투자신탁운용이 맡게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효율적인 펀드관리로 고수익 실현을 지향하는 상품"이라며"채권형상품에 만족하지 못하고 고수익을 선호하는 고객과 주식형상품에 가입을 원하는 고객에게 좋은 금융상품"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