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새로운 인터넷쇼핑몰 Hmall(에이치몰)을 알리기 위해 영문 이니셜 "H"가 도드라지는 새 광고를 내놓았다. 탤런트 이미연이 모델로 나서 온몸(?)으로 "H"를 알린다. 이미연이 착용하고 있는 H자 모양의 귀걸이가 카메라에 잡히면 "에이치"라는 소리가 난다. H형 반지와 브로치도 차례대로 소리를 낸다. 마지막엔 이미연이 "H 한번 만나보실래요?"라고 말하며 다시한번 에이치를 강조한다. 현대백화점은 Hmall 광고를 현대홈쇼핑 광고와 비슷한 형태로 만들었다. 인터넷쇼핑몰과 홈쇼핑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다. 하지만 이니셜을 이용한 Hmall 광고가 밋밋한 홈쇼핑 광고보다 상대적으로 돋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광고를 위해 배경음악과 로고송을 별도로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