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연세대 의대 윤방부(尹邦夫.59) 교수와 1억원에 건강보조식품 `헬스원' 광고모델 계약(기간 1년)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지금까지 상업성 광고에 나온 적이 없는 윤 교수가 우리 회사 제품 광고에 출연하면 상품의 신뢰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현재 대한가정의학교육자협회장, 한국워킹협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윤 교수는 이번 광고 모델료 전액을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비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