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3일 인천 서구 원창동에서 기존의 종합물류센터(인천 동구 만석동)중 하나인 차량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하기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1만1천여평의 부지에 연건평 1천391평 규모로 건립되는 BMW 차량물류센터는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전에 최종적으로 품질검사를 실시하는 곳으로 하루 40대,연간 1만여대를 소화할 수 있으며 내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 차량의 판매증가에 따라 물류센터의 일부를 확장이전하게 됐다"며 "최첨단 장비와 시설로 보강될 차량물류센터를 통해 BMW 고객에게최상의 차량을 보다 신속히 인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김현준기자 ju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