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훼미리마트는 오는 15일까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가정용 비디오게임기 `X박스' 3종을 편의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예약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훼미리마트는 예약구매고객 39명을 추첨해 투스카니 자동차(1명), 도쿄게임쇼여행권(3명), HDTV(5명), LCD 모니터(10명), 디지털 카메라(20명) 등 경품을 주며,고객의 구매품목에 따라 DVD 키트, 모자, 다이어리를 사은품으로 준다. X박스 종류별 가격은 이코노미 패키지 27만9천400원, 어드벤처 패키지 33만1천400원, 스페셜 패키지 37만2천400원이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